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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공헌

진천상산교회, 창립 30주년...어려운 이웃에 성금 전달

진천상산교회 대표 전진철 장로가 진천군청 관게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진천상산교회는 지난 1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진천 군청에 전달했다.

전진철 대표 장로는 "평소 지역내 어려운 이웃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진천상산교회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미력하나마 사용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정성껏 모은 성금을 진천 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 대표장로는 특히 "지난 1986년 교회 창립 당시 설립 취지 처럼 앞으로도 진정한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 년째 '이웃 나눔 행사'를 하고 있는 진천상산교회는 장학금 및 컴퓨터 지원 사업을 비롯한 조손가정 지원, 교복 기증, 도서 기부 등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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