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는 누리조이가 개발한 음악게임 '슈퍼비트 소닉'을 오는 6월 5일 PS4버전으로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슈퍼비트 소닉은 지난 2015년 10월 발매된 PS비타 버전의 완전판이다. 기존 다운로드 콘텐츠(DLC) 곡을 포함해 총 60곡 이상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PS4의 하드웨어 사양에 맞춰 제작돼 화려하고 선명한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슈퍼비트 소닉은 연주 방법에 따라 4개의 노트로 구분된다. 기본 연주 방법인 싱글 노트, 표시된 화살표 방향으로 아날로그 스틱을 조작해 연주하는 스와이프 노트, L·R버튼을 사용해 연주하는 FX노트, 스크래치 라인을 따라 DJ의 스크래칭처럼 빠르고 역동적인 연주가 가능한 스크래치 노트가 있어 취향에 따라 연주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스테이지 모드는 초보자를 위한 '4TRAX'와 중급자를 위한 모드인 '6TRAX', 상급자를 위한 '6TRAX FX', 자유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프리스타일' 등 총 네 개를 지원한다.

슈퍼비트 소닉의 예약 판매는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한정 수량으로 진행 될 예약 판매 특전으로는 디스크 2장으로 구성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