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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일간 서울 최대 쇼핑관광축제 '서울썸머세일' 시작

70일간 서울 최대 쇼핑관광축제 '서울썸머세일' 시작

2017 서울썸머세일(Seoul Summer Sale) 이동형 홍보부스 /서울시



서울 최대의 쇼핑관광 축제인 '2017 서울썸머세일(Seoul Summer Sale)'이 지난 23일 70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 행사는 7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관광마케팅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전역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부 참여 매장의 경우 동 기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물품 구매액의 최대 8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썸머세일은 그간 매년 7월 한 달간 개최하여 왔으나, 최근 중국 관광객 감소에 따른 업계의 위기 타개를 지원코자 하는 서울시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예년보다 약 한 달 반 가량 앞당겨 개최된다.

주요 쇼핑객인 2030 세대의 젊은 중국·일본 및 동남아시아권 여성관광객을 타깃으로 한류스타 '슈퍼주니어'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행사에 대한 해외 홍보효과를 더욱 극대화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참여업체의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로 108개 업체(1450개 업장)가 참여했던 전년도 규모를 상회하는 133개 업체(1486개 업장)가 70일간의 행사 여정을 함께 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최초로 '숙박' 부문이 주요 업종 중 하나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중국 관광객 감소 위기의 극복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숙박, 문화·엔터테인먼트, 식음료, 패션·뷰티, 의료관광, 쇼핑, 기타 등 7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 시내 관광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대형 쇼핑몰, 주요 패션 및 뷰티 매장 등이 참여한 추가할인 쿠폰을 동봉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김재용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서울썸머세일이 외국인 쇼핑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서울 방문동기를 부여하고 서울에서의 여행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큰 타격을 입은 참여업체의 매출증대에 서울썸머세일이 기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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