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우정사업본부는 중소기업청이 추천한 중소·중견기업에 우정사업본부가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 '중소·중견기업 해외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중기청은 중소·중견기업이 국제우편 서비스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중기청의 온라인수출 플랫폼과 우체국 물류 시스템을 연계한다. 또 우정사업본부는 중기청이 추천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우체국 국제특송(EMS) 요금을 할인해주는 등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출신고 간소화 서비스 및 수출 물류비 절감에 관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주영섭 중기청장(두번째줄 왼쪽부터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