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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서울에 박수를' EU대표부, 주말 서울로7017서 유로빌리지 축제

'살기좋은 서울에 박수를' EU대표부, 주말 서울로7017서 유로빌리지 축제

유로빌리지 행사 장소와 주요 프로그램 /주한EU대표부



주한유럽연합(EU)대표부가 서울시의 환경정책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6월 3~4일 서울로7017에서 '유로빌리지' 행사를 개최한다. 이같은 취지로는 주한EU대표부가 처음 여는 행사다.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대사는 31일 서울 새문안로 소재 주한EU대표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한국과 EU간 협력을 서울시민들에게 가시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고민한 결과, 최근 개장한 서울로7017에서 행사를 갖는 것이 매우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으로 생각했다"며 "서울을 좀 더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노력을 강력하게 지원한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유로빌리지'는 6월 5일 제 22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라는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려는 EU의 노력과 함께 EU 28개 회원국의 문화를 서울시민에게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와 공연, 시민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서울로 7017 장미무대에서는 EU 회원국들의 전통무용공연과 라이브밴드 공연이 열린다. 또한 만리동광장 일대에 설치된 EU와 회원국의 부스에서는 각 부스 별 이벤트와 회원국가 정보가 전시되고, 기후변화 사진 및 그림공모전 수상작 전시, 퀴즈, EU패스포트 배포와 국가별 스탬프 모으기 등 기후변화와 EU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3일 개막식에는 라이터러 대사와 박 시장이 참석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에서의 첫 EU 마스코트(EU의 상징인 별 모양)인 '유럽이'와 '연합이'가 서울시민에게 공개되며 행사 기간 동안 방문한 시민들을 돕는다. 주한EU대표부는 또한 한국의 기후변화 인식제고를 위한 3개 공모전(청년사진, 어린이그림, 여성시 분야)에 대한 시상식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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