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순천시의회 주윤식 부의장, 동국대에 발전기금 기부

순천시의회 주윤식 부의장, 동국대에 발전기금 기부

한태식 동국대 총장(왼쪽)과 주윤식 순천시의회 부의장이 기부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



동국대는 순천시의회 주윤식 부의장이 교육환경개선기금 1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주 부의장은 올해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에 입학하면서 동국대와 인연을 맺고 만학도로서 학업에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그는 "동국대 대학원에 재학하면서 고순청 세미나실이라는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며 "이곳이 동문 선배님(고순청 SGC테크놀로지 대표)의 기부로 조성됐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그 분의 이름을 딴 세미나실로 조성됐다는 것을 알고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 내 이름을 딴 강의실이 만들어진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던 터라 이번기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열린 전달식에는 주 부의장과 동국대 한태식 총장을 비롯해 이관제 대외부총장, 이윤호 경찰사법대학(원)장, 이창한 경찰행정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동국대는 해당기금을 경찰사법대학(원) 강의실 환경개선기금으로 사용하고 주 부의장의 이름을 딴 세미나실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 총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정재를 희사해주셔서 감사하다. 세미나실 이용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이 학과체제에서 단과대학체제로 바뀐 만큼이와 같은 기부금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해 치안, 과학수사, 교정, 대테러 등 범죄분야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