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와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우수한 기술을 갖고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 혁신기술기업 상호추천 및 우대 지원 ▲기술 및 해외시장성 종합평가기법 연구·협력 ▲해외 판매계약처 조사 협력 ▲기보 직원의 KOTRA 해외무역관 파견 등에 관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 KOTRA의 해외시장성 평가능력과 기보의 기술평가 기법을 종합한 해외시장성·기술 종합평가기법에 대해서도 연구·협력키로 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우수기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는 신정부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원동력 중 하나로 두 기관 간 협력은 우수기술 중소기업의 글로벌화와 4차 산업혁명 선도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서울 서초구 KOTRA 사옥에서 가진 협력식에서 김재홍 KOTRA 사장(왼쪽)과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O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