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일반

다날쏘시오, 국가공무원에 공유경제 특강

이상무 다날쏘시오 대표가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공유경제에 대해 강연했다. /다날쏘시오



공유경제기업 다날쏘시오가 공무원들에게 공유경제에 대해 강의했다.

다날쏘시오는 지난 21일 경기도 과천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경제·과학·기술 관련 30개 부처 과장급 이하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다날쏘시오 이상무 대표는 '산업현장에서 바라본 공직자의 모습 및 역할'을 주제로 경제규제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전하는 한편 시대 화두로 떠오른 공유경제 전환에 대한 현장사례를 강연했다.

이 대표는 "추상적인 법률규정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시행령이나 규칙·세칙을 만들 때 신기술 등 변화에 대한 수용성과 탄력성, 시장원칙과 균형을 고려해야 한다"며 "그 과정에서 유권해석을 할 때는 시장 전문가나 전책지원기관과 정기적으로 소통해 사문화된 규정이 아닌 살아있는 해석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핀테크, O2O 비즈니스, 개인정보보호, 공유경제와 같이 과거에는 없었지만 신기술의 등장과 함께 생겨난 서비스 부문이 사례로 제시됐다. 이 대표는 "기존 규제가 신산업과 신규시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며 "공무원들이 글로벌 동향을 인지하며 적극적인 규제 개선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행정고시 40회(재경직)로 공직에 입문하여 정보통신부 인사팀장, 우정사업본부 초대 자금운용팀장, 방송통신위원회 네트워크 윤리과장 등을 지냈다. 15년에 달하는 공직생활을 마친 후에는 스코틀랜드 왕립은행(RBS) 한국대표를 지냈고 지난해 공유경제 스타트업인 다날쏘시오 CEO를 맡아 공유경제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