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광고 플랫폼 스티커스16이 캐릭터 브랜드 '내친구 헤이효'를 소유하고 있는 주식회사 오웬과 협업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스티커스16은 일주일간 16가지 캐릭터 스티커를 수집하면 선물을 주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이다. '내친구 헤이효'는 성장기 어린이의 식습관·생활습관·위생 교육 콘텐츠로 5마리 고양이와 살며 겪는 다양한 사건을 스토리로 삼는다. 동화북, 교육교구, 천연 아로마 제품, 페브릭 제품 등 연관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기반으로 협업해 시너지를 내고 향후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오웬의 최효주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스티커스16 플랫폼에 헤이효 캐릭터와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라며 "향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필 스티커스16 대표는 "오웬의 공공기관 캐릭터 프로젝트 레퍼런스와 스티커스16의 세일즈 마케팅이 결합된다면 시장에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스티커스16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