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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광주서 글로벌 종합가전기업으로 도약 나선다

대유위니아가 본사와 생산공장을 광주로 이전하고, 글로벌 종합가전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대유위니아는 충남 아산에서 광주시 광산구로 생산공장과 본사를 이전 완료하고, 지난 4일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대유위니아는 충남 아산에서 광주시 광산구로 생산공장과 본사를 이전 완료하고, 지난 4일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사진은 대유위니아 광주 공장 외관./대유위니아



지난해 12월 대유위니아가 아산공장을 광주로 이전키로 결정한지 7개월여 만이다.

약 300억원을 들여 광산구 하남산단로에 건설한 신규 공장은 대지 3만3058㎡, 연면적 2만4240㎡에 이른다. 주력 생상품은 스탠드형 김치 냉장고인 '딤채'와 양문형 냉장고인 '프라우드'으로 연간 60만대 규모의 프리미엄급 대형 가전이다.

대유위니아는 지난해 광주 광산구 소촌로 부근에 1만7627㎡ 규모의 공장을 신축하고, 에어컨, 전기밥솥, 에어워셔 등의 소형가전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이전에 따라 대유그룹에서 생산하는 주방가전, 건강생활가전 등 모든 제조라인이 광주로 옮겨지게 됐다.

대유위니아는 이번 공장 이전과 함께 글로벌 종합가전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이번 공장 이전을 통해 생산·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 내 우수한 가전 부품 업체가 다수 포진해 원·부자재 수급 시, 높았던 물류비 절감과 품질 향상 등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란 분석에서다.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이는 "대유위니아의 모든 생산 공장이 광주에 집중됨으로써 경제적 가치 등을 포함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장 이전을 시작으로 2017년 종합가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유위니아의 모그룹인 대유그룹은 대유에이텍, 대유플러스, 대유글로벌, 스마트저축은행, 대유몽베르CC 등 19개사를 보유한 연 매출 약 2조원의 중견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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