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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냉장고 라인업 확대…음성지원부터 삼성페이까지

삼성전자 모델이 2017년 '패밀리허브' 기능을 탑재한 4문형 T9000(왼쪽)과 양문형 F9000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문형 'T9000'과 양문형 'F9000'에 2017년형 '패밀리허브'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형 패밀리허브는 클라우드를 기반의 음성 인식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제어가 가능한 차세대 스마트 냉장고의 핵심 기능을 앞세워 'CES 2017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패밀리허브를 통해 사용자들은 올해 4월 이후 강화된 음성 인식기능으로 인터넷 검색, 쇼핑,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푹(POOQ)'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방송 시청, 영화 감상, 공중파 라디오 청취가 가능하다.

또한 이달부터는 재료별·테마별 간단한 레시피 검색을 제공하는 '이밥차'가 탑재되고, 내달에는 '삼성 페이'가 도입돼 이마트몰 앱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 밖에 패밀리허브는 ▲식재료 보관에서 주문까지 한번에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푸드 매니지먼트'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는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주방에서 음악·영상 등을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지펠 푸드쇼케이스' 모델인 9000에 패밀리허브 기능을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F9000에 탑재된 푸드쇼케이스는 자주 꺼내는 음료, 간식 등은 바깥쪽 쇼케이스에, 사용 빈도가 낮고 부피가 큰 식재료는 안쪽 인케이스에 보관할 수 있어 차별화된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푸드쇼케이스는 ▲어른들의 눈높이에 위치해 요리에 자주 사용하는 식품을 보관하는 '쿠킹존' ▲온 가족이 공통으로 먹는 식품을 보관하는 '패밀리 존' ▲아이 손이 잘 닿도록 위치한 '키즈 존'으로 나뉘어 있어 맞춤형 수납이 가능하다.

패밀리허브 기능이 더해진 T9000 신제품은 냉동실 온도 편차를 ±0.5℃로 유지해 식재료의 맛과 풍미를 지켜주는 '정온냉동' 기능과 각각의 공간에 별도의 냉각기로 온도와 습도를 최적화하는 '트리플 독립 냉각' 기술이 적용됐다.

그러나 ▲냉동 ▲살얼음 ▲육류&생선 ▲치즈&채소 ▲화이트 와인까지 5단계로 온도를 변환해 최적화된 온도에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참맛냉동실(전문변온실)' 등 신선도를 극대화해 주는 기존 T9000의 핵심 기능을 그대로 유지했다.

새롭게 출시하는 F9000은 800L 용량에, 출고가는 269만원이다. T9000은 내츄럴(메탈)과 엘리건트 이녹스(메탈에 은은한 가로 패턴이 포함) 색상 2종으로 출시된다. 각각의 용량은 841L와 842L이며, 출고가는 339만원과 32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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