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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후기술협력 전문가, CTCN 사무국 진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7일부터 1년간 국내 기후기술협력 전문가를 유엔(UN)기후변화협약 산하 CTCN(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사무국에 최초로 파견한다고 6일 밝혔다.

파견 전문가는 녹색기술센터(GTC) 소속 전호식 박사다. CTCN 사무국에서 기후변화 적응분야의 개도국 기술지원 수요를 검토하고, 기술 선진국과의 연계를 통한 대응 계획 수립 및 이행을 지원하는 업무에 참여할 예정이다.

CTCN은 증가하는 개도국 기술지원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5년부터 컨소시엄 기관 및 회원기관, 각 국 NDE를 대상으로 전문가 파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파견도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파견 프로그램 운영 3년차를 맞아 CTCN 사무국은 기술지원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원자의 자격 요건을 강화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015년 12월 NDE로 지정된 이후 개도국 기술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CTCN 사무국장 초청 워크숍 개최, 재정기여, 회원기관 가입 확대 등을 통해 CTCN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과기정통부 정병선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국내 기후기술협력 전문가를 CTCN 사무국에 파견해 국제기구에서 이뤄지는 개도국 기술지원 활동에 대한 생생한 현장경험과 지식을 체득할 수 있고, CTCN과의 협력 기반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기후기술·산업의 글로벌 진출, 해외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기반 마련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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