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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황주홍 “安, 권력의 금단현상 온 듯”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이 8·27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전 공동대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황 의원은 오늘(8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전날 안 전 대표와의 회동 후일담을 털어놨다. 그는 회동 자리에서 안 전 후보가 권력의 금단현상 때문에 출마하려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황의원은 안 전 후보의 전당대회 출마에 대해 "현재 4당 체제에서 국민의당이 중요한 균형적 역할을 한다. (안 전 후보가) 국민의당이 어느 쪽에 가느냐에 따라서 향배가 결정되는 것을 보면서 뭔가 본인이 제 3당의 당대표가 된다면 전국의 주도권도 쥘 것이고 뭔가 자기가 잘 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리고 뭔가 잊힐 것 같은 그런 불안감에서 나온 것 아닌가 생각을 한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그는 "국민의당 40명 의원들 중 아마 출마를 찬성하는 사람이 10명 내외일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안 전 대표가 이대로 출마를 강행한다면 국민의당을 탈당해서 다시 민주당으로 의원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라디오 진행자의 물음에는 "대다수 의원들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오늘(8일) 당 홈페이지와 중앙당사 게시판을 통해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을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고 공고하는 등 본격적인 전당대회 체제에 돌입한다.

국민의당 대표 선거에는 현재까지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와 천정배 전 공동대표, 정동영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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