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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의전없이 줄서서 택시 잡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포착!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미디어몽구 트위터 캡처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택시를 타기 위해 시민들 사이에서 줄 서있는 모습이 포착돼 14일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1인 미디어 미디어몽구에 따르면 조 수석은 서울 용산역 앞 택시 정거장에서 줄을 서 있었다고 한다. 조 수석 주위에는 수행원이 없었고, 다른 시민들은 조 수석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한 듯했다.

이 글은 트위터에서 1400회 이상 리트윗 되며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잘생겼다" "소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한편 "나라일을 하신다는것을 인지하시고 최소한의 의전은 받으시길 바랍니다" "관용차 타고 다녀도 트집잡을 사람 없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01년부터 서울대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던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지난 5월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발탁됐다.

문재인 정부 인사들의 소탈한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인사청문회 당시 화제였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낡은 가방은 이제 그를 상징하는 물건이 됐다. 김 위원장은 "위원장을 그만두는 날까지 들고 다녀야 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 역시 내정 당시 서울로 올라오는 KTX에서 특실 좌석을 예매했지만, 전화 통화를 위해 객실 밖 보조 좌석에서 통화를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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