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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이노첼, 초음파 기반 안심귀가용 비상버튼 '터치소리' 출시

이노첼이 25일 출시한 초음파 기반 안심귀가용 비상버튼 '터치소리'. / 이노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이노첼은 최근 초음파기반의 안심귀가용 비상버튼 터치소리(Touch Sori)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터치소리는 휴대폰 액세서리인 핑거링에 비상버튼을 내장한 제품이다. 위급상황 발생시 버튼을 누르면 지정한 연락처로 위급메시지, 위치정보, 현장상황 녹음파일 등을 전송한다.

이노첼은 초소형 초음파 통신 모듈을 자체 개발해 터치소리에 적용했다. 때문에 기존의 블루투스나 NFC통신을 하는 제품들이 사용하는 일체의 통신 설정(페어링)이 필요 없다. 약 3년간 배터리 교체나 충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

터치소리는 스마트폰에 버튼을 붙이고 앱스토어에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정하기만 하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화면이 꺼져있는 상태나 잠금화면 상태에서도 동작이 가능해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다.

터치소리의 비상버튼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아이폰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비상버튼 이외에도 통화를 종료한 상대방에게 간편하게 위치정보, 개인명함, 이미지 등을 전송할 수 있는 콜플러스 서비스와 사진에 음성을 담아 송부하는 영상메시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노첼 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여성과 아동을 상대로 한 범죄 예방에 효과가 클 것"이라며 "독거노인이나 보호가 필요한 사람의 안부확인 서비스용으로도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노첼은 향후 터치소리 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기존의 다양한 앱과의 연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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