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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소상공인진흥公, AI 빅데이터 활용해 소상공인 돕는다.

기업은행, NICE지니데이터, 한양사이버大와 '맞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흥빈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소상공인 맞춤형 AI경영컨설팅 시범사업' 업무협약에서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기관들과 손을 잡았다.

소진공은 지난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기업은행, NICE지니데이터, 한양사이버대학교와 '소상공인 맞춤형 AI경영컨설팅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소상공인 맞춤형 AI경영컨설팅'이란 유동 고객, 상권 등 시장 환경과 메뉴, 가격 등 경영환경을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분석해 고객지향적 경영전략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제공 및 모형개발 ▲AI경영컨설팅 알고리즘 모델링 ▲시범업체 AI모델을 이용한 경영컨설팅 ▲컨설팅 결과 검수 및 개선안 도출 등의 업무를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

협약에서 소진공은 그동안 축적된 소상공인 정보지원서비스 지원 역량을 통해 AI 경영컨설팅 사업기획과 인프라를 제공키로 했다. 또 NICE지니데이터는 빅데이터 분석모델링 노하우를 통해 컨설팅 모형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로보어드바이저 운영경험과 기술력,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컨설팅역량을 통해 AI 경영컨설팅 결과를 검증하는 업무를 각각 추진한다.

소진공 김흥빈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인공지능과 접목된 컨설팅시스템 시범사업을 통해 최신 데이터 기반의 컨설팅을 지원할 수 있게 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 비용절감 등 영업이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협약이 지능형 정보기술을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는데 크게 기여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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