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김영주 고용부 장관, '현장중심', '유리천장' 혁파 인사 눈길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취임 후 첫 승진 인사를 통해 현장중심 행정과 남녀평등 의지를 피력해 주목받고 있다.

3일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6급 이하 소속 공무원 594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인사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직원들에 대한 승진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감독분야 결원 인력을 신속히 충원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김 장관은 이번 인사에서 승진인원의 대다수인 571명(96%)을 지방에 배정하고, 기피·격무부서 직원에 대한 발탁승진을 하는 등 현장중심 인사행정을 강조했다.

임금체불 해소 등 근로자 권익보호와 산업현장 안전보건, 일자리 창출지원 등에 매진할 수 있도록 현장 인력을 강화한 것이다.

특히 여성공무원 승진비율을 이전보다 15%P 이상 늘린 40.8%로 끌어올려 공직사회 유리천장(glass-ceiling) 혁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고용부는 여성공무원 승진비율을 향후 3년 이내 40%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김 장관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용노동부가 먼저 새롭게 태어나도록 하겠다"며 "직원들도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일자리 주도 성장'을 견인하는 주체라는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