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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2017 운송·물류혁신포럼] 이장규 "미래형 신산업이 물류의 미래"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메트로신문 주최로 열린 '2017 국제 운송·물류 혁신 포럼'에 참석한 이장규 메트로신문 대표이사가 개막사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2017 국제 운송물류 혁신포럼'은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물류 4.0시대의 운송과 물류 분야의 정책 방향 맥을 짚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디지털과 결합한 물류산업의 혁신은 오늘날 우리 삶의 많은 분야에서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특히 물류와 운송의 뒷받침 아래 세상을 휩쓸고 있는 모바일 혁명이 꽃을 피울 수 있었습니다. 사이버 세상의 거래와 계약을 현실 세계에서 이행하게 만드는 마지막 서비스이자 핵심 연결고리가 물류인 셈입니다.

변화의 방향은 명확합니다.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소비자의 편익을 높이는 것에 있습니다.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제조건이기도 합니다. 새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세우는 화물자동차법 개정과 표준운임제, 물류분야의 하도급분야 불공정 해소, 아울러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경유차 운행제한 등의 녹색물류 확대 등 물류 및 운송분야가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자율주행차, 인공 로봇, 드론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산업은 대부분 물류와 관련된 사업인만큼 물류 사업 미래는 밝습니다. 물류산업은 하부산업이 아니라 그 자체의 경쟁력이 곧바로 국가경쟁력이 되는 세상이 됐습니다. 제조경쟁력에 ICT 역량, 서비스를 융합한 미래형 신산업이 물류의 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 정부도 물류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오늘 이 빌딩 1층에서 국토교통부-고용부-해양수산부 공동주최로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실 강연자님들의 주옥같은 명강연을 기대하며, 오늘 포럼에서 제시된 해법이 '스마트 물류 강국 코리아'를 위한 의미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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