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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올해 8월까지 수산물 수출 15억3000만 달러… 11.5% 증가

김과 참치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8월까지 우리나라 누적 수산물 수출이 지난해 대비 1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수산물 수출액은 15억3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억7000만 달러 보다 1억6000만 달러 많았다.

8월 수출액은 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4.7% 증가했고 사상 최초로 월간 수출액이 5개월 연속 2억 달러를 상회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베트남, 홍콩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로의 수출이 증가했다. 그 중 일본(10.0%↑), 미국(19.9%↑), 태국(52.9%↑)으로의 수출액이 크게 늘어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품목별 살펴보면 김의 경우 올해 8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51.8% 증가한 3억7000만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해 지난해 총 수출액인 3억5000만 달러를 이미 넘어서 3억8000만 달러를 수출한 참치와 수출 1위 자리를 다투고 있다. 다만 오징어는 어획량 감소가 이어지면서 수출액도 감소했다.

최완현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우리나라의 대표 수출식품인 '김'이 미국 등에서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며 수산물 수출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가공식품, 활어 등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산업 육성을 통해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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