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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중진공, 中 징동닷컴등과 韓 중기 제품 온라인 진출 '맞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국 최대의 B2C 글로벌 플랫폼인 징동닷컴, 중국의 온라인 종합경제신문 중국경제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 중소기업제품의 현지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다고 12일 밝혔다.

징동은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기업으로 13만명 이상의 판매자와 335개의 스마트 물류창고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의 나스닥시장에도 상장돼 있으며 포브스 선정 500대 글로벌 기업이다.

2004년 1월 설립한 이후 현재 중국 B2C 전자상거래 시장 점유율 2위(2014년 기준 18.6%)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474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3150만여 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전국적인 배송 거점을 바탕으로 중국내 1961개 현 지역에 익일 배송, 야간 배송, 3시간 내 배송 등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경제망은 중국 유일의 종합경제 포털로 다양한 현지 홍보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내에만 36개 지점을 운영하며 매일 1만 여개의 정보를 쏟아내고 있다. 해외에만 25개국에 특파원을 두고 있다.

중진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징동의 글로벌 B2C 플랫폼 내에 자체적으로 선정한 글로벌스타상품 전용관(I'M STARTICE)을 설치하고, 모바일 방송 콘텐츠를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중진공 이용승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중소기업이 중국시장 진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플랫폼 구축과 홍보기반이 마련됐다"면서 "협약기관들의 장점을 결합해 온라인을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의 중국시장 직접판매를 위한 협력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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