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31개국 참가 '제4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 개막

31개국 참가 '제4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 개막

카테우라재활용오케스트라 /서울문화재단



전 세계 생활예술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제4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가 오는 16~24일 세종문화회관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문화재단에 따르면 '모두를 위한 오케스트라'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1개국으로부터 70개 단체, 4400여 명의 생활예술음악인들이 참여해 총 60회의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지난 2014년에 시작한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는 올해부터 서울문화재단이 본격 합류했으며, 세종문화회관과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가 공동주최로 참여한다.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17일 오후 3시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1000인의 오케스트라'가 있다. 이 행사는 서울시 교육청 산하 435개 학생 오케스트라 대상으로 모집된 학생들의 공연으로 카테우라재활용오케스트라가 협연할 계획이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빈민가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재활용 악기로 연주를 들려줄 카테우라재활용오케스트라는 '세상을 바꾸는 음악의 힘'이라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오케스트라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악기를 가지고 직접 연주함으로써 올해부터 재단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생활예술 캠페인 '1인1악기'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