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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불개미 부산항 조사 완료… 추가 발견 없어



'살인 개미'로 불리는 외래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부산항 감만부두에 대해 정부가 일제 조사를 진행한 결과 붉은불개미가 추가로 발견되지 않았다.

정부는 이달 9일 추가 조사를 지행한 후 결과에 따라 소독조치를 해제할 예정이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감만부두에서 이뤄진 외래 붉은불개미 일제 조사가 5일 완료됐으며 아직 찾지 못한 여왕개미 등 추가 발견 사항은 없었다.

농식품부는 감만부두를 87개 구역으로 나눠 육안조사를 했으며, 컨테이너와 반출 차량에 대해 소독조치를 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육안조사 결과 추가로 나온 것은 없다"며 "9일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한 차례 더 일제 조사를 하고 이상이 없으면 감만부두에 대한 소독조치는 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예찰 트랩(덫) 확인과 기본적인 방역 활동 등은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감만부두 외 전국 주요 항만 및 컨테이너기지의 조사도 이어갈 예정이다.

정부는 전국 34개 항만 및 컨테이너기지에 예찰 트랩을 설치해 조사하고 있다.

한편, 감만부두에서는 지난달 28일 붉은불개미 25마리가 처음 발견됐으며, 이어 29일 1000여 마리가 서식하는 개미집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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