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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전기/전자

파나소닉, 형광등 생산 67년만에 종료

/요미우리 신문 화면캡쳐



파나소닉이 2019년 3월말에 형광등 조명기구의 생산을 종료한다.

7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1952년 형광등 조명기구 발매이후로 67년 만에 형광등의 생산을 종료한다. 다만 유지 보수 용 형광 램프는 조명기구 생산 종료 후에도 생산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는 개인 주택의 형광등이 에너지 효율성이 높고 수명이 긴 LED로 전환되면서 주택에서 형광등의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파나소닉은 2010년부터 형광등의 조명기구를 LED화를 추진해 왔다. 앞으로는 LED 조명기구의 보급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