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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12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지멘스, 한국쓰리엠 등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31개사를 포함해 테슬라 코리아 등 총 136개사가 참가한다.

국가별로는 유럽 58개사, 북미 33개사, 일본 36개사 등이며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석유화학 등 전통 제조업이 71개사, 경영컨설팅·인력·광고 등 사업지원서비스업 25개사, 유통업 13개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가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참여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내년까지 신규 채용규모는 약 3300명으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약 500명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채용 방식은 인턴(9%) 보다는 정규직 신입(41%)과 1~5년차 정규직 경력(42%)형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람회에서는 채용설명회와 인사담당자와의 선착순 현장 면담 및 심층 면접, 취업특강, 면접 및 취업서류 작성 방법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영삼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고용의 6%를 차지하는 등 국민경제 기여도가 높다"며 "산업부는 다음 달 외국인투자주간행사때 취업상담회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구직자와 외국기업간 가교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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