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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설비 투자 희망 벤처기업 돕는 5천억 특례보증 '신설'

기보, 한국벤처투자, 벤처캐피탈協 컨설팅·기술이전 등 협력키로

설비 등에 투자하려는 벤처기업을 돕는 5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이 새로 생겼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보증기금(기보),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함께 5000억원에 이르는 '벤처투자 연계 특례보증'을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벤처투자 유망기업이 시설·설비 등 추가적인 성장자금이 필요할 때 기보가 특례보증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특례보증은 투자금액의 50% 이내 운전자금에 대해선 보증심사를 면제해 기업들이 보다 수월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준보증요율(평균 1.2%)보다 보증료를 0.5%p 낮췄고, 창업한지 7년이 안된 기업에 대해선 100% 전액 보증 혜택도 주기로 했다.

또 유망 기술보증기업의 투자유치와 후속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기보가 투자 또는 보증한 기업 중 벤처캐피탈(VC)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을 VC에게 추천하고, VC가 요청할 경우 기보의 투자심사용 기술평가서를 VC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보, 한국벤처투자, 벤처캐피탈협회는 유망기업 공동투자, 투자 전문인력 양성, VC 투자기업에 대한 기보의 비금융서비스(컨설팅, 기술이전 등) 지원 등을 연계·협력키로 했다.

최수규 중기부 차관은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벤처투자자와 기보가 고유의 역량과 전문성을 연계·집중해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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