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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HP, 삼성전자 프린터 사업부 인수 완료



휴렛팩커드(HP)는 1일 삼성전자 프린터 사업부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HP는 지난해 9월 삼성전자로부터 10억5000만달러(약 1조1700억원)에 프린팅솔루션 사업부문을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HP는 삼성전자 프린터 사업부 인수를 통해 사무용 프린팅 영역에서의 획기적 성장과 함께 업계 리더로서 입지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HP는 앞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우수하고 안전한 복합기능 프린터 기술을 바탕으로 약 550억 달러 규모의 A3 복합기 프린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로부터 약 6500건에 이르는 프린팅 관련 특허를 포함해 경쟁력 있는 지적재산을 양도받는다. 레이저 프린터 기술, 이미징 일렉트로닉스, 프린터 공급 및 액세서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약 1300여 명의 정상급 연구개발 인력도 함께 옮겨온다.

디온 와이슬러(Dion Weisler) HP 회장 겸 CEO는 "HP는 30년 이상 프린팅 기술의 선두주자로서, 삼성전자 프린터 사업부 인수로 사업전략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해 고객과 파트너사에게 특별하고 혁신적인 프린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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