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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태풍·지진 등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국립과천과학관 관계자들이 재난 발생 시 관람객 대피 유도 훈련을 하고 있다. / 국립과천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이 태풍·호우, 지진, 화재 등 재난상황을 대비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훈련을 실시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관람객 및 전시시설에 대해 재난 발생에 대비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재난 발생시 관람객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사전에 '재난대응매뉴얼'을 수립했다. 훈련은 재난대응매뉴얼에 따라 실시됐다.

국립과천과학관 측은 "신속하고 안전하게 관람객의 인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과학관은 특성상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이다. 때문에 재난 발생시 관람객의 안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최근에 새롭게 개관한 미래상상SF관에서 재난대응 화재발생 상황을 연출해 관람객과 함께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전시관 내에서 화재 발생시 관람객 대피, 부상자 응급조치 및 이송 등 인명구조와 시설 피해 복구까지의 비상대응체계에 대한 전 과정이 이뤄졌다.

또 과천소방서와 함께 과천과학관 전 직원이 참여해 소소심(소화전, 소화기, 심폐소생술) 및 인기 전시물인 지진·태풍을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다.

국립과천과학관 관계자는 "이 훈련을 통해 자연재난 대처의 중요성과 안전문화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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