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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국내 최초 발전소용 무선 IoT 개발 착수

한국동서발전이 국내 최초로 자가무선망 활용 발전설비 사물인터넷(IoT) 기술개발에 착수했다. 무선으로 전원이 공급되는 IoT 플랫폼을 구축을 통해 발전분야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스마트 발전소 구축 연구과제 중 하나인 발전설비용 IoT 기술을 한전KDN, 전자부품연구원 및 중소기업인 ㈜센불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번 연구개발은 동서발전이 가지고 있는 발전운영 분야 노하우와 한전KDN의 전력분야 정보통신(ICT) 기술, 전자부품연구원의 무선에너지 전송 기술 및 ㈜센불의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융합한 것이다.

특히, 일반 상용 IoT망을 사용하지 않고 동서발전 고유의 재난·안전 통신망 (DMR망)과 저전력, 장거리, 다중센서 접속 등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통신기술인 'LoRa중계장치'를 이용한 융합통신망을 구축해 경제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현할 예정이다.

또 배전반 및 운탄설비에 자가발전이 가능한 무선센서를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발전설비를 감시 진단함으로써 신속하고 효율적인 설비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발전분야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적극 개발해 에너지전환, 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동반성장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에 개발 추진하는 자가무선망 활용 발전설비 사물인터넷(IoT) 개념도./한국동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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