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글로벌 전력 축제의 장 'BIXPO 2017' 성료

BIXPO Awards 국제발명대전 한전부문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는 조환익 한전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BIXPO 2017(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3000여 명의 전력에너지 분야 전문가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268개 기업, 668개 전시부스가 운영됐다.

행사 기간 동안 총 38개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 세계 전력에너지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고 약 7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전력 분야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는 'BIXPO 2017'은 지난해 보다 훨씬 더 많은 성과를 남겼다.

국내외 기업 간 190건의 비즈니스 상담으로 총 14억700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달성했고 한전은 미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등과 12건의 MOU를 체결했다.

뿐만 아니라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전력·에너지 분야 우수기술을 국내 기업들에게 이전하는 상담을 진행해 20개 기업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에너지밸리 채용박람회에서는 한전을 비롯한 에너지밸리 우수 중소기업 38개사, 외국기업 2개사 총 40개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7000여 명의 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방문해 상담과 면접을 받았다.

폐회 행사로 진행된 BIXPO Awards에서는 국제발명특허대전과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국제발명특허대전에서는 특허왕, 해외발명협회 특별상 등 8개 부문 64팀이,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는 8개 업체가 수상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BIXPO를 통해 국내 우수 전력기업이 해외 시장으로 널리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더욱 성장한 BIXPO 2018이 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BIXPO 2017' 폐회식 모습./한국전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