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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웨스팅하우스와 원전해체 기술협력 MOU 체결



한전KPS가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력 발전 원천기술을 보유한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Electric Company)사와 원전해체 기술을 협력하기로 했다.

8일 한전KPS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에서 원전해체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은 한전KPS 정의헌 사장과 웨스팅하우스 이브 브라쳇(Yves Brachet) 수석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원전 전체 시스템 제염 및 절단 분야의 기술지원과 현장 참여 교육 등 국내외 성공적인 원전해체사업을 위한 협력관계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정 사장은 "양사는 1994년 이후 23년 동안 돈독한 기술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오늘 MOU 체결을 통해 원전해체분야에 있어서도 웨스팅하우스사와의 오랜 시간 협력해 온 파트너십을 발휘해 국내외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브 브라쳇 수석 부사장도 "20여 년간 협력적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양사는 오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원전해체 분야에서도 다양한 사업협력 방안을 모색해 서로 윈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웨스팅하우스사는 전 세계 약 400여개의 원자로 중 45%이상(국내 70%이상)의 설비에 대한 원천설계기술을 가지고 있다. 또 D&D(제염 & 해체, Decommissioning & Decontamination) 설계, 해체, 제염, 폐기물처리 등 원전해체분야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세계적인 원자력설비 제작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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