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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퀄컴, 돈독한 협업관계 재확인…'10나노 서버 프로세서' 양산



퀄컴이 삼성전자 10나노 파운드리 공정을 적용한 세계 최초 10나노 공정 기반의 서버 프로세서 'Centriq 2400'를 출시한다.

퀄컴은 지난 6월 7나노 칩 양산을 대만 TSMC에 위탁하기로 하면서 오랜 기간 삼성전자와 파운드리 동맹을 이어온 관계가 깨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다. 하지만 10나노 서버 프로세서 양산으로 건재한 협력관계를 드러냈다.

퀄컴은 8일(현지시간) 미국 산호세에서 세계 최초 10나노 공정 기반의 서버 프로세서 'Centriq 2400'를 출시하고 삼성전자를 통해 양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10나노 로직 공정(10LPE)을 적용해 퀄컴의 '스냅드래곤 835'를 생산했으며, 지난 4월에는 10나노 2세대 공정(10LPP)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에 서버용 프로세서로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협업관계를 돈독히 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장 정은승 사장은 "고성능에 특화된 삼성전자 10나노 핀펫 공정 기술과 퀄컴의 최첨단 SOC 디자인이 결합된 서버 프로세서가 데이터센터 서버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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