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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광주서 '2017 공학페스티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공학교육 혁신 성과를 확산하고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9일부터 10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2017 공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대학 94곳과 해외대학 13곳 등 총 107개 대학의 공대생들이 우수 캡스톤디자인 작품 20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 중 22개팀은 국무총리상과 산업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이중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는 서울대학교의 'EV-배터리'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V-배터리팀은 신개념 양극소재(LiCsF2)를 이용해 현재 상용화한 전극 대비 1.5배 용량을 갖는 고성능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개발했다.

심사 위원들은 예년 대비 출품 작품의 완성도가 크게 높아졌고 산업계 수요에 맞춘 공학교육혁신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총평했다. 또 사물인터넷(IoT), 전기차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창작품이 많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포럼, 산·학 협력 프로젝트(S-School) 성과물 전시, 청소년 기술경진대회 수상작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산업부는 현재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을 통해 약 150억원을 투자해 전국 68개 공대혁신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박건수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며 "앞으로 유망 신산업 특화 교육과정 개발,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적 교육방법 개발·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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