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15일 서울 KW컨벤션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입점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쿱생협, 현대백화점, 이베이코리아, 경기두레생협 등 유통채널 담당자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입점 성공 사례와 입점 전략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 진흥원 상품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한 개선 상품 및 사회적기업 제품 공동판매장 스토어 36.5의 우수 판매 상품을 공유회장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오광성 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사회적경제기업 입점 우수사례 공유회를 토대로 성과 공유 뿐 만 아니라 향후 사회적경제기업의 유통채널 입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진흥원은 앞으로 더욱 우수한 사회적기업 제품이 유통채널에 진출해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