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최신 인기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뽀로로 튜브' 주문형비디오(VOD)를 B tv 키즈존에서 런칭했다고 2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2002년 뽀로로 시즌1 최초 투자를 통해 공동저작권을 확보했고, 최근 뽀로로 New1까지 TV 전체 시리즈에 대한 투자와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뽀로로 튜브는 B tv 키즈존 내 '슈퍼키즈클럽' 메뉴에 편성된다. 키즈 월정액 상품인 '슈퍼키즈클럽'(월 1만2000원·부가세 별도)에 가입하면 뽀로로 튜브의 모든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뽀로로 튜브는 기존 뽀로로의 TV 시리즈와 함께 애니메이션과 실사 합성 콘텐츠, 클레이 동요, 페이퍼 토이 등 다양한 포맷의 뽀로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유튜브와 동시에 B tv에서 가장 먼저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매주 신작 콘텐츠 4~5편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뽀로로 튜브는 내달 '뽀로로 영어 동화'를 독점 제공할 예정이고, 앞으로 특화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