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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청년 아이디어·장년 노하우 공존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문 열어

세대융합 130개팀 발굴, 서울만 22개팀 여의도에 '둥지'

청년의 아이디어와 장년의 노하우가 공존하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가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란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퇴직 장년을 청년이 창업한 스타트업에 파견해 기업경쟁력을 끌어 올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에서 서울권역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개소식을 열었다.

창업캠퍼스는 서울(주관기관 :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을 비롯해 수원(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성남(한국디자인진흥원), 대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전북경제통상진흥원), 경남(영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총 6곳이 문을 연다.

앞서 중기부는 세대융합 창업팀 130개를 발굴했다. 이 가운데 서울은 22개 팀이다.

이들 창업팀에게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총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비, 마케팅 등 사업비와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 초기창업 전 단계를 집중 지원한다. 특히 우수 창업팀에게는 후속투자와 글로벌 진출지원, 최대 3000만원의 창업자금도 후속 지원한다.

스타트업에 노하우를 전수해 줄 장년 인재에게는 맞춤형 경영진단 및 자문역할 활동비도 1일 20만원(최대 10회)이 지급된다.

또 이들이 창업기업 환경 이해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에 참가한 이후 창업기업의 핵심인력으로의 활동도 지원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서울권역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는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메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기술력을 보유한 중장년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모인 곳으로, 중장년의 경험과 노하우가 청년기업의 혁신에 마중물 역할을 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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