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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LS그룹, 포항 지진 피해복구 성금 5억원 전달

구자열 LS그룹 회장./LS그룹



LS그룹이 포항 지진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LS 관계자는 "1100여 명의 이재민들이 대피소에 머무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큰 고통을 겪고 있는데, 조속히 복구가 이뤄져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LS그룹은 최근 안성 시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약 1500가구에 김치를 담궈 전달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안양, 울산, 청주 등 LS의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아동센터에 3억원 가량의 스타렉스 차량 9대 전달과 공부방 및 급식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