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연내 비정규직 218명 정규직 전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연내에 취업성공패키지 전문인력, 훈련센터 운영인력, 보조공학기기 지원인력 등 기간제 근로자 120명과 경비, 청소, 시설관리 용역 근로자 98명 등 총 21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공단은 기간제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전체 기간제 근로자 128명 중 일시적 채용인 육아휴직 대체근로자 8명을 제외한 120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간접 고용된 '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서는 '노·사 및 전문가 협의기구'를 구성해 경비, 청소, 시설관리 용역근로자 9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보수수준 등 추후 논의를 통해 연도 내 정규직 전환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공단은 지난 11월 20일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 특별채용 설명회'를 개최해 특별채용 절차와 일정을 설명하고, 보수체계, 복리후생 등에 대해 직원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정규직 전환 결정으로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불안이 해소돼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질 높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단 훈련센터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에게도 양질의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