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발전공기업으로는 최초로 11년 연속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6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친환경발전소 운영과 4차 산업혁명 에너지패러다임 선도를 위한 발전기술 등 지속가능한 미래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안정적 전력공급, 미래성장 동력강화, 친환경 발전소 운영,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 협력회사 동반성장, 지역사회 행복동행 등 6대 중대이슈를 선정해 관련 실적과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뿐만 아니라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에 대한 지지선언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범위를 국제사회까지 넓혔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박희성 동서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한국동서발전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