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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상의 중소기업위원회 확대 개편…정기옥 ㈜엘에스씨푸드 대표 위원장 선임



대한상의가 중소기업의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산하의 중소기업위원회를 확대 개편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중소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장에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김국현 이니스트에스티(주)대표이사, 문경안 ㈜볼빅 회장, 이상헌 ㈜한글과 컴퓨터 부회장을 추가로 선임하고 신임 위원으로는 조성희 ㈜아마존카 대표이사 등 4인을 추가 위촉했다.

대한상의 중소기업위원회는 업종별 대표 중소기업 CEO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02년 4월 발족 이후 총 83차례 정기회의를 통해 중소기업 현장애로를 수렴하고, 대정부 건의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대한상의는 이번 중소기업위원회 확대 개편을 계기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정책협의회'를 운영키로 했다.

중소기업정책협의회는 중소기업과 중소벤처기업부를 직접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되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중소기업 현장애로 및 규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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