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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4가구 중 1가구 반려동물 키운다

우리나라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017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 보유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28.1%로 조사됐다.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는 약 593만 가구로 추정됐다. 전체 가구 중 개를 기르는 가구는 24.1%, 고양이는 6.3%, 개와 고양이 외 다른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1.4%였다.

반려동물 보유 가구 비율은 2012년 17.9%에서 2015년 21.8%로 상승했고, 이번 조사에서는 28%를 넘어섰다.

이와 함께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중성화 수술 후 방사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87.0%가 찬성했다.

동물복지축산 인증표시 제도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35.4%만 인지했으며,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가격이 비싸도 구매하겠다'는 응답자는 70.1%로 조사됐다.

농장 동물의 복지 향상 필요성에 대해서는 '현재보다 향상돼야 한다'는 응답이 85.3%에 달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달부터 한 달간 일반 국민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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