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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융합산업 R&D 투자, 최근 5년간 67% 증가

우리나라 나노융합산업 연구개발(R&D) 투자가 최근 5년 새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국내 673개 나노융합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나노융합산업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16년 국내 나노융합기업 673개사의 총 매출액은 135조 987억원으로 전체 제조업 매출의 9.5%를 차지했다.

고용인원은 15만460명으로 제조업 전체 종사자의 5%를 차지했다.

나노융합기업 중 중소기업이 608개로 90.3%를 차지하는 가운데, 나노소재 기업이 309개(45.9%)로 가장 많고, 나노장비·기기 기업이 182개(27.0%), 나노전자 기업이 120개(17.8%), 나노바이오·의료 기업이 62개(9.2%)였다.

나노융합산업의 R&D 투자는 2016년 11조487억원으로 2012년 6조6128억원과 비교할 때 67% 증가했고 전체 R&D 투자액(65조9594억원)의 16.8%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지난 5년 간 나노융합산업의 R&D 투자는 연평균 13.8% 증가해 국내 전체 연구개발비의 연평균(2012∼2016) 성장률 5.8%를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5년간 나노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한편, 다양한 나노융합제품이 제조업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나노융합산업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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