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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처럼 빠르게…CJ헬로, 차세대 UI '알레스카' 도입

모델들이 헬로tv UI를 공개하고 있다. / CJ헬로



CJ헬로 헬로TV가 차세대 케이블TV(UI/UX) 서비스 '알래스카'를 전국 23개 케이블방송(SO) 권역에 2018년 새해부터 전면 적용했다고 4일 밝혔다. 헬로TV 고객들은 알래스카 UI(사용자화면)를 이용할 수 있고, 헬로TV는 데이터 기반 케이블TV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알레스카는 케이블TV가 개척해야 할 '위대한 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CJ헬로는 4개 사업부서와 외부 빅데이터 분석가, UI·UX전문가, AI전문가, 인지과학자 등 200여 명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2년여에 걸쳐 알래스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우선 TV화면(UI)이 스마트폰처럼 직관적인 '스마트 심플'로 변화한다. 고객 분석을 바탕으로 메뉴와 콘텐츠 구성을 변경한다. '가로 UI' 디자인을 도입해 대형 TV 스크린이 한눈에 들어온다.

메뉴 간 이동도 퀵 브라우징, 하위메뉴 미리보기 기능 등을 도입해 간편해졌다.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키즈 메뉴 등도 있다. 고연령층을 위해서는 콘텐츠 선택을 돕는 주문형비디오(VOD) 채널번호를 부여하고 시청이력 기반으로 스마트추천 기능을 도입했다.

변동식 CJ헬로 대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케이블TV는 데이터 기반의 혁신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며 "이를 통해 정교한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데이터 기반 혁신 비즈니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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