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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8]LG전자 "20억 올레드 자발광 화소가 만든 협곡·폭포가 눈앞에"

LG전자가 CES 2018에서 전시장 입구에 곡면 55형 올레드 246장을 이용해 초대형 '올레드 협곡'을 설치했다. 관람객들은 총 20억 개 자발광 화소가 만들어내는 협곡, 빙하, 폭포, 숲 등 환상적인 자연 경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LG전자



【라스베이거스(미국)=정은미 기자】'세계 최대 사암(砂岩) 협곡 '앤털로프캐니언', 세계 최대 해안 빙하 지역의 '컬럼비아 빙원', 세계 최대 규모 폭포 '이구아수 폭포'가 눈앞에...'

LG전자가 오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 전시장 입구를 '올레드 협곡'으로 장식했다.

올레드 협곡은 55인치 올레드 246장으로 만들어졌으며, 길이 16m, 너비 16m, 높이 6m에 이른다. 가운데 구부러진 길을 만들고, 길 양 옆에 마치 협곡처럼 올록볼록한 모양으로 올레드 월을 세웠다.

올레드에서는 '올레드로 만나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주제로 협곡, 빙하, 폭포, 숲, 하늘, 눈보라 등 동영상을 2분 0초 동안 상영한다.

관람객들은 28m에 달하는 길을 걸으며 총 20억개 올레드 자발광 화소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영상을 경험하게 된다.

LG전자는 올레드 협곡을 통해 올레드만이 구현할 수 있는 생생한 색감과 완벽한 블랙의 대비를 보여준다.

LG전자는 그간 다양한 형태의 올레드 구조물을 설치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2015년 날개 모양으로 올레드 TV 64대를 펼쳐놓은 '비상의 날개' ▲2016년 천정에 돔 형태로 올레드 TV 122대를 배치한 '돔 씨어터' ▲2016년~2017년에는 터널 형태로 올레드 사이니지 216대를 이어붙인 '올레드 터널'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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