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제주공항 비롯 바닷길·일부 도로 차량 운행 제한

제주공항 비롯 바닷길·일부 도로 차량 운행 제한

>

기상 악화로 제주공항을 비롯해 바닷길, 일부 도로 운행이 제한됐다.

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동·서·북부와 산지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제주국제공항에는 윈드시어(돌풍)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에 제주공항에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여러 항공편이 지연,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오후 1시까지만해도 항공기 16편(출발 7편·도착 9편)이 결항되고, 35편(출발 24편·도착 12편)이 지연 운항됐다.

광주·여수·청주지역 등 다른 지역 공항의 기상 악화와 연결편 등에 따른 영향으로도 차질이 계속되고 있다.

해상에서도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바다의 물결이 높게 일어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제주도 산지 등에 내린 눈으로 도로도 얼어붙어 일부 도로의 차량 운행이 통제되기도 했다. 1100도로 어승생~거린사슴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은 모두 월동장구를 갖춰야 운행할 수 있고, 5.16도로 성판악~수악교 구간을 운행하려는 소형 차량도 체인을 감아야 하는 불편이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