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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국민 삶에 다가가는 정책성과 창출해야"… 산업부, 정책자문위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백운규 장관 주재로 2018년 산업부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정책자문위는 산업부 정책 방향에 대한 민간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학계, 연구원, 전문직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를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부가 그동안 추진한 정책과 올해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산업 분야의 경우 전기·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가전 등 5대 선도 프로젝트 중심의 산업 혁신성장 가속화 방안과 미래지향적 기업생태계 구축 방안, 혁신성장 확산을 위한 지역거점 육성 등이 논의됐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 요금·세제 개편을 통한 친환경 전원믹스 전환 등 에너지 전환 패러다임 확립 방안과 에너지 분야 혁신성장동력 육성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이 개진됐다.

또한 통상·무역 관련해서는 신(新)북방 및 신(新)남방정책의 본격적인 추진과 주요 2개국(G2) 대응전략 방안,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 확대 및 혁신·포용적 무역투자 생태계 구축방향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백 장관은 "산업부 정책이 책상 위에만 머무르지 않고 국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정책자문관이 산업부의 한 식구로서 솔직하고 아낌없는 조언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정책자문위에서 논의된 의견을 이달 중 발표될 업무보고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현장과 전문가 목소리를 계속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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