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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칸스톤으로 글로벌 탑3 노린다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18'에 참가한 부스전경/한화L&C



한화L&C가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18'에서 인테리어 스톤 신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북미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현지시간)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KBIS는 매년 600여개 이상의 건축자재 관련 업체 및 12만명 이상이 찾는 세계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다.

9년째 참가하고 있는 한화L&C는 인테리어 표면 마감재 칸스톤 9종 및 인조대리석 하넥스 100여종을 선보였다. 그중 작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추가 구축한 제2생산라인에서 제작된 칸스톤 제품은 로봇 신기술이 적용된 유광, 무광, 반광 등 다양한 광택으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99% 순도의 석영을 사용한 칸스톤은 천연석 그대로를 사용한 듯한 패턴과 색상과 뛰어난 경도로 뛰어나 표면 긁힘과 파손의 위험성이 낮은 특징이 있다. 또 수분 흡수율이 낮아 세균번식 예방과 음식물 얼룩이 생기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 화이트와 라이트 톤으로 구성된 부티크 컬렉션은 다른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과도 어울려 큰 인기를 끌었다. 색상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자연스러운 공간 연출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화L&C는 2009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시에 생산라인을 시작으로 작년 11월에는 제2생산라인을 추가 가동했다. 캐나다 생산법인은 설립 5년 만에 약 250%의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작년에는 미국 건자재 유통·제조전문 윌슨아트와 합작법인 설립을 발표했다. 미국 텍사스주 템플에 1만여 평 용지 규모로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생산기지를 구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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