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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인조대리석 1위 노린다

관람객들이 'KBIS 2018'에 참가한 LG하우시스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세계 최대 인조대리석 시장인 북미 시장 1위 탈환을 위한 마케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9일(현지시각)부터 11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18'에 참가해 엔지니어드 스톤과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LG하우시스는 2002년 건립한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서 생산된 현지 생산제품의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4번째 참가인 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와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신제품으로 꾸민 주방, 다이닝룸, 세탁실, 샤워룸 등 실제 주거공간을 구성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전시회에서 선보인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의 '마스터피스' 시리즈는 천연 대리석 같은 디자인으로 고가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현지 건축 관계자들이 관심을 보였다.

한편 LG하우시스는 현재 북미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20%대의 시장 점유율로 1위 듀폰을 뒤쫓고 있다.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에서도 4위에 올랐다. 2016년 하반기에는 미국 조지아주 엔지니어드 스톤 생산라인을 증설했다. 또 작년 4월에는 캐나다 법인을 설립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현지화 전략을 펼쳐 2017년 북미지역 인조대리석사업 매출이 전년(2016년) 대비 약 15% 성장했다.

LG하우시스 김주원 미국법인장은 "올해 KBIS 참가를 시작으로 관련 산업 전시회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 성장을 계속 이어가며 향후 북미시장 선두 업체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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