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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총리 "한-몽골 경제동반자협정(EPA) 양국 경제 진출관문 될 것"

대한상공회의소는 방한한 오흐나 후렐수흐(Khurelsukh Ukhnaa) 몽골 총리를 초청해 몽골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왼쪽 여섯번째)과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총리(왼쪽 일곱 번째)가 주요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는 우리나라를 방문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총리를 초청해 몽골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오흐나 후렐수흐 총리는 취임 이후 첫 순방지로 한국을 선택했다. 또한 농식품, 경공업, 도로교통, 환경, 관광 등 협력 가능 분야의 장관들도 대거 동행해 양국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오흐나 후렐수흐 총리는 특별연설을 통해 '한-몽골 경제동반자협정(EPA)'을 강조하며 "지난 16년부터 논의가 진행돼 오고 있는 한-몽골 EPA를 통해 몽골은 동아시아와 태평양으로, 한국은 중앙아시아와 유럽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대한상의 측은 한-몽골 EPA 체결 시 양국 간 상호보완적인 산업구조에 따라 교역량 증가와 자원협력 확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이날 포럼에는 몽골 측에서는 오흐나 후렐수흐 총리를 비롯해 바타르자브 사왁자브 몽골상의 회장, 촉트바타르 담딩 외교부 장관, 후렐바타르 치미르 재무부 장관, 바트에르덴 자담바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체렌바트 남스라이 환경관광부 장관, 바트조릭 바트자르갈 농식품경공업부 장관, 바산자브 강볼트 주한몽골대사 등 정부 주요인사와 대표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김희용 동양물산 회장을 비롯해 두산중공업, LS산전, 대림산업 등 몽골 투자에 관심 있는 100여개 기업들의 대표자들을 비롯해 김준동 대한상의 부회장,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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