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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김석환 원장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미래정책연구실' 신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월 1일자로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제5대 원장 취임 이후 처음 진행된다.

KISA는 이번 조직개편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기관의 정책기능과 핵심역량은 강화하는 한편, 사업의 연속성과 조직 안정을 고려해 변화는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고 30일 밝혔다.

KISA는 조직개편을 통해 원장 직할 부서로 '미래정책연구실'을 신설했다. 미래정책연구실은 사이버 보안, 개인정보, 인터넷 진흥을 아우르는 미래 지향적인 정책과 제도개선 과제를 수립하고 관련 부서를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전자문서 생성, 유통, 확산 등 단계별로 분산화된 기능을 통합해 조직의 시너지를 내도록 했다. 증가하는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점검팀을 2개 팀으로 확대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조직의 경영 효율화도 추진됐다. KISA 본원의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지방이전이 완료됐고, 서울과 나주로 이원화된 기관 정보자원 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청사관리팀과 운영지원팀으로 관리 업무를 통합해 경영기획본부 조직을 슬림화했다.

김석환 KISA 원장은 "AI, 빅데이터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는 KISA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 블록체인 기술 확산, 사이버위협 대응강화 등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문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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