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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에너지 얼라이언스,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주도 선언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김영명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이 참석한 회원사를 대상으로 KT 에너지 얼라이언스 출범 취재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KT



KT는 5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KT-MEG(마이크로 에너지 그리드)센터에서 국내외 20개 회원사와 함께 에너지산업 연합 협력체 'KT에너지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가지고, 통합 에너지관리 플랫폼 'KT-MEG'을 모든 회원사에 오픈한다고 선언했다.

KT-MEG 플랫폼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엔진 'e-브레인'이 탑재된 세계 최초 통합 에너지관리 플랫폼이다. KT-MEG은 현재 1만여개의 고객사이트가 연계됐다.

'KT 에너지 얼라이언스'는 에너지사업 전 분야(생산-소비-거래)에 대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자 연합이다. 에너지소비효율화 분야 20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KT는 에너지 얼라이언스 출범을 계기로 당초 자사전용 플랫폼이었던 KT-MEG을 에너지 얼라이언스에 동참한 모든 회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KT-MEG 플랫폼을 활용할 경우 제조사는 납품 장비의 원격관제, 'e-브레인'을 활용한 지능형 서비스 사업화 등이 가능해진다. 이 외에도 좋은 사업 아이디어가 추가로 발굴되면, KT는 회원사에 대한 기술지원은 물론 공동사업 추진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상반기 내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분야 회원사 참여를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수요관리사업 등 에너지거래분야 회원사 참여도 예정됐다.

김영명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 전무는 "KT 에너지 얼라이언스 출범을 통해 회원사들과 에너지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우뚝 설 것"이라며 "KT가 가진 플랫폼·기술·영업력 등을 회원사와 적극 공유해 에너지신산업 분야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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